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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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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오의 어릴적 사진
6. 태오. Microsoft의 본사를 견학하다 (2000년 9월)

여섯번째 이야기 : 태오. Microsoft의 본사를 견학하다

2000년 9월

긁적..긁적...  

태오 사이트에 자주 찾아주시는 분중에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근무하시는 분이 있어서..
한번 구경하러 나갔다 왔답니다...  책도 쓸 겸...  말이죠....

그때 찍은 사진들인데요... 정리해서 일부만 올려봅니다..  시애틀에서는 1박 2일간 있었죠..
혹시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은 사진으로나마 약간 느껴보세요..  ^^

제 설명두 꼭 읽어보시구요..  -_-a




일전에 영화 "데스티네이션"을 본 탓인지..
 비행내내..비행기가 폭발할까봐.. 조마조마하였지만....  무사히 도착.
 서울서 시애틀로 바로가는 뱅기가 없어, 동경을 경유해서 갔더니...
 비행기안에서 나오는 말이, 영어와 일어뿐이다. 덴장..    T.T

 


우여곡절 끝에 MS 본사에 도착해서 막 차에서 내린 태오다.
건물들의 배치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데도.. 어디가 어딘지 하나두 모르겠다... 
어느덧, 보이는 것은 MSN 건물...  MSN의 건물로 와서, 한손엔 CD 가방을 들고, 한컷..
천박스럽게도 일부러 MSN 깃발을 보이게 하고 찍었다.. 정말 티내는 거 좋아한다.. -_-a

 


MSN의 건물은 여러개의 붉으스레한 벽돌건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 건물에는 MSN과
XBOX 라는 게임부서가 들어서 있다. 빌딩 사이의 자그마한 폭포(?)공원서 포즈~~~

 


역시 같은 곳이지만, 이번엔 잔디를 배경으로 한컷을 찍어보았다. 오른쪽으로 지나가는
MS의 개발자 엉덩이가 탐스럽다(?).... 저래뵈도 나이가 꽤 들어보였다....
이 사람이 걸어가고 있는 곳은 MSN 건물 사이에 있는 식당...이다. 나두 지금 그리가는 중이다.

 


섹시 엉덩이가 지나간 뒤, 이번엔 과감히 잔디 위로.. 뛰어들어 사진을 찍는다...
경비 아저씨 오면 안되는데... 라고 생각하는 찰라... [푸] 아저씨는 말한다...
"잔디에 들어가서 찍어도 상관없어요...."  .(-_-;;).. 한국서는 그러면 혼나던데..

 


보이는 곳은 식당...  태오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기위해 이렇듯 최선을 다한다...  멀치감치...
이 얼마나 가상한 노력인가?   미스터리한 태오가 되기 위해서....  -_-a

 


미스터리 어쩌구.. 라고 말하자마자... 바루~~  얼굴이 등장한다. -_-a
머리를 오렌지 색으로 염색하고 건너왔는데.. 그리 티가 안난다...
잡담 게시판의 시삽인 흑기사가 염색해 주었는데, 역시나....  그렇구나~~~

 


"푸" 아저씨가 근무하는 MSN 3층의 모습이다. 이제서야 말하지만, 푸 아저씨는...
시애틀에 방문해서 도움을 받는 "김선미" 님의 남편이다... 본명은 한상철.(별명:푸우)
이분은 MS 직원이며, MSN 쪽에서 MS WORKS(작은 MS Office) 를 개발하고 계신다.
김선미님은 MS IE 쪽에 근무하신다고 한다...

 


그렇다면, "푸" 아저씨는 어떻게 생겼을까?  위처럼 그렇게 생겼다. 둥글둥글
^-^..  푸~ 아저씨 덕분에 내부에 들어와서도 구경할 수가 있었다.

 


이번엔 태오가 [푸] 아자씨 자리에 앉아서.. 한 컷.
개발자의 방이 의외로 썰렁함을 느낄 수 있었다. PC는 4대... 지만...  -_-a

 


MSN LAB 실의 모습.  여러대의 테스트 서버들을 볼 수 있다.  현재 태오 뒤로 보이는 것이 개발서버라나??? 
이 시점에서.. Microsoft의 공 CD 한장을.. 챙기고.. 기념품으로써... 쿠하하....   ^__^ 

 


약간 어두어지기 시작하려는 찰라... MS의 로고 앞에서 한컷을 찍었다....    
 옥의 티라면... 찍어주는 사람의 그림자가 너무나도 선명하다... T.T
어지됐던, 참으로 점잖은 자세의 태오임에 틀림이 없다..

 


MS 에 취업하고자 하는 이들이 인터뷰를 하는 곳이라고 한다.
 Building 19 ..  MS 본사에 취직할 사람이 반드시 거쳐야하는 건물이다..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이 온다고 한다....  세계 각지에서 말이지...  음...   -_-;

 


MS 에 왔다면 대빵인 "빌"의 얼굴은 못봐도 그가 머무르는 건물은 보아야 할까?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는 건물이 바로 Bill의 건물이다... 근데, 왠지 오늘은 자리에 없을 것같은 느낌이 든다.

 


MS의 Office 의 지원을 위한 건물이다. Core Office 건물은 따로 있다고 한다.
하지만, Access, Excel, Word 등의 Office Core를 제외한 나머지의 작업은 여기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푸우님이 전에 이곳에서 개발하셨기에...  조금은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전 세계에 다 들어가지만 한국에서만 실패(?)한 Microsoft Works 에 대해서도...

 


뒤로 보이는 붉은 벽돌이 약간 섞여져 있는 건물이 바로 MS SQL Server 개발 건물이다..
재미있는 것은 SQL 서버는 수익을 얻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데이터베이스가 아니었다고 한다.
수익성에는 의미를 두지 않고 개발한 모델인데, 현재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더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이 부분에서 SQL 서버에 대한 MS의 남다른 관심을 엿볼수 있었다.
또한, 빨간 불인데도 지나가려하는 양심없는 차도 볼 수 있다...  시애틀엔 이경규 안가냐?

 


오른쪽 뒤로 보이는 건물이 태오가 가장 관심을 갖는 Visual Studio 건물이다.
신축건물이며, 여기서 Visual Studio 가 만들어진 것이다. 대단하다...
MS는 현재 Web 쪽으로 대단히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Windows XP..?
아마도 기존의 모든 APP 들을 웹에서도 똑같이 사용이 가능하게 하기위해서 말이다. 흠....
요기서 왼쪽으로 아까 보았던 "빌"의 건물이 있다...  여기선 안 보이지만... ^_^

 


시애틀에서의 이튿날..  토요일... 토요일 대낮에... 마이크로소프트 건물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토요일에는 휴뮤라서 글타..... 울 나라도 빨랑 그렇게 되었으면...  덕분에 사진을 찍기에는 아주 좋았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비쥬얼 스튜디오 건물이다. 호호... 건물이 조금은 새것이었다..
이미 여러분도 느끼시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건물은 다 요만요만하고.. 건물에 대한 이름같은 것도 없다.. 
전체적인 느낌은 마치 대학 캠퍼스와 비슷하다.. 선미님도 여기는 마치 캠퍼스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였다...
그리고, 누구라도 태오처럼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에 와서 바깥에서 건물사진은 얼마든지 찍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별히 정문(?)같은 것도 없고 경비나 수위도 없다... 아마도 숨어있나 보다..  -_-a
하지만, 건물 내부는 ID 카드가 없으면 들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VS 건물에는 들어가 볼 수 없었다.

 


이 건물은 바로 Windows NT 가 태어난 곳이다.  근데, 희안한 것은 여기 개발자들은 커틀러라는 개발자의
이름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NT 를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데, 여기 개발자중 그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는 듯 했다. 게다가 MS의 조그마한 박물관에도 커틀러의 이름이나 사진은 없었다... 
(이게 어케된거지??? 내가 읽은 책은 빌게이츠의 소설이었었나?  흠......)

글구, 태오가 깔구 앉은 것은 쓰레기통이 아니다...  밤에 불이 들어오는 일종의 기둥전구다... 진짜다... 

 


MS 대빵인 "빌"의 건물에 조금 더 접근해 보았다. 넘의 건물은 이상하리만치 나무들로 덮여져 있다.
(태오 머리 바로 뒤의 건물이다. 나무로 인해 거의 안 보이는.. 건물이 "빌" 의 건물이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건물 주위에는 특별한 보안장치는 없지만...
대빵 빌의 건물 근처에만 유일하게 보안장치가 되어져 있다고 한다...  혹시 가까이 접근하면,

"더이상 접근하면, 건물을 포맷합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같은 메시지가 나오나 모르겠다...

 


MS의 IE 개발실로 들어와 보았다. 한선미님이 IE 개발자 이기에.. 이 건물은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게다가 토요일이어서 부담없이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
MSIE 5.5 의 플랭카드와 개발자들의 사인이 들어있다...  맞은 편에는 이런 것이 하나 더 있다.
즉, 두장의 이런 것이 있어서 개발자가 대략 몇명이나 되었는지 추측이 가능하게 해 준다....  
알고 있겠지만, 여기는 일반인은 들어오지 못한다...  부럽지??

 


MS 개발실로 들어와서 바로 마주하게 되는 IE의 로고 이다... 이쁘다.. 진짜 이쁘다.
그런데, 낮인데도 불을 켜놓고 있다. 에너지 절약정신은 없어보인다..
이 IE 개발실을 비롯한 MS의 대부분의 건물 내부는 거의 미로식이다...
진짜 미로는 아니지만.. 건물안에는 모두 똑같은 사무실과, 같은 모양의 통로 투성이라..
첨 오는 사람은 길을 찾기가 대단히 어렵다. 이것은 직접 경험했다...
미로가 아니지만, 거의 미로와 같은 구조를 가진 곳이 MS의 개발건물 내부이다..진짜다..

 


첨 방문해 본 낯설은 땅, 시애틀에서 태오를 보살펴 주신 분들이다.
가장 오른쪽 분이 바로 푸우, 한상철님.  (MS Works 개발자)
(차후 밝혀진 바로.. 이분은 태오의 국민학교 2년 선배였다. 이런 우연이??)
가운데 분이 푸우의 아내이신 김선미님(태오를 초청하신 분이다. 대단히 친절하다)
그리고, 가장 왼쪽분이 전 삼성전자에 계셨던 윤태선님으로, 태오의 하루 잠자리를 부담없이
제공해 주신 분이다... (모두 기혼자들이다...) 이 분들의 고마움을 태오는 잊지 않는다.

 


"시애틀과 마이크로소프트 여행"을 일단은 마감하는 밤 시애틀의 첫날 밤 야경이다...
사실 야경 사진이 더 있지만, 내가 가지구 간 디지털 카메라가 야간에는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보기가 그렇게 좋지 않았기에. 이 사진만을 올린다... 뒤에는 바다가 보이고 있으며,
시애틀의 가장 높은 빌딩숲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냥 그렇게 믿어주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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